[맛집] "팔덕식당" 신논현 맛집!!

안녕하세요~ 

오늘은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오리고깃집인 줄 알고 들어간 "팔덕 식당" 포스팅입니다!!

 

위치는 신논현역 4번출구 나와서 걸어가다 골목길에 있어요!

영업시간은 월요일 정기휴무이고,

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"오전 11시 30분 ~ 오후 10시 30분"까지입니다!!

브레이크타임은 "오후 2시 30분 ~ 오후 5시 30분"까지입니다!

 

진짜 간판도 잘 안보이긴 했는데!

영어로도 "Palduck" 이라구 돼있어서 진짜 오리고기 집인 줄 알았어요!!ㅋㅋ

하지만! 등갈비 집이라는 거~~! ㅋㅋ

 

입구 들어가면서부터 오픈 주방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맛은 어떨까~ 하는 기대감도 들었어요!!

입구 오른쪽으로는 대기실도 따로 만들어 두셨어요!

대기실도 깔끔~ 깔끔~

 

오픈한 지 6개월 정도 됐다구 하시더라고요~

자리에 앉아서 홀린 듯이 사장님이 "이거랑 저거랑 그거랑 드릴까요??" 해서 "네~" 했더니 ㅋㅋㅋ

점심 세트메뉴로 주셨어요!ㅋㅋ 점심 세트메뉴는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있어요!

참고하세요~~!!

 

메뉴판은 간단명료하네요!ㅋㅋ

 

점심 세트메뉴에는 등갈비, 메밀전, 곤드레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!

조금 기다리니 12분으로 세팅된 타이머와 등갈비, 밑반찬을 세팅해주셨어요~!ㅋㅋ

 

12분 타이머를 보고 있다가 6분 정도 지나고 나서 조금씩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만 꾹꾹 눌러주면 된다구 하셨어요!ㅋ

바쁘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직접 오셔서 맛있게 먹는 방법 및 뼈 잘 분리하는 법 알려주셨어요!ㅋㅋ

하얗게 보인 콩나물이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됩니다! 

아! 맵기 조절도 가능하니 매운 거 못 먹으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!!

 

등갈비가 끓기 시작하자 메밀전과 곤드레밥 등반!!ㅋㅋ

 

메밀전을 등갈비에 싸 먹을 수 있게 잘 잘랐어야 하는데 ㅋㅋ

처음이라 잘못 자를까 봐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셨어요 ㅋㅋ

사장님 감사합니다!ㅋㅋ

 

메밀전도 너무 맛있었어요!!

이렇게 등갈비를 가져와서 뼈와 살을 발라낸 후!

메밀전으로 싸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!!ㅋㅋ

 

정말 점심을 뭘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집이었는데!!

이렇게 맛있는 맛집일 줄은 몰랐어요!!

강추합니다!!

 

골목 구석구석에 맛집들이 많이들 숨어 있겠죠?!ㅋㅋ

앞으로도 맛있는 맛집들 자주 공유드리겠습니다!ㅋㅋ

감사합니다!!

 

 

* 본 게시물은 협찬받지 않은 내돈내산 게시물입니다.